당일치기 여행 현재 부산 해운대구 쪽에 살고있습니다. 올해 20살인데 평생을 너무 부모님의
현재 부산 해운대구 쪽에 살고있습니다. 올해 20살인데 평생을 너무 부모님의 울타리 안에서만 자라 혼자 1시간 이상 거리를 떠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대학이 가기전 혼자서 간단하게 다녀올 장소 및 여행코스 추천 부탁드려요. 기차를 타서 부산을 벗어나는 것도 좋고, 버스와 지하철을 타 제가 몰랐던 부산의 모습을 보러 가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단순한 경치 감상, 예술 작품 감상 등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있는 여정이 될 거 같습니다.
경치나 예술감상은 아니다 ->> 바닷가 x / 전시&박물관 x 일까요.
많은 젊은분들이 여행을 하며 또 전시나 박물관류는 지루하고 안좋아하는데
굿즈&소품샵같은곳은 자주 다녀오곤 하십니다.
광안리나 해운대, 국제시장쪽 등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죠.
이번주 금토일 2박3일 부산여행 갈려고 합니다! : 지식iN
우선 여기 참고해보시고 흥미있는곳 있으시면 여행목록에 넣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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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안해보셨다면 부산을 벗어나기보단 부산 여기저기부터
다녀보시고 벗어나보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여행의 주 테마를 생각해보시고 가는것도 좋죠.
개인적으로 여행을 하여 남는것은 경험과 사진 그리고 각종 먹거리라
생각합니다.
오시리아역 근처에는 부산 롯데월드와 루지를 탈수있는 스카이라인루지가
있고, 레고 전시 및 체험관인 브릭캠퍼스, 아울렛, 이케아 등이 있습니다.
자갈치역 위쪽으로는 깡통시장과 국제시장이 있습니다. 부산을 여행하러 와서
먹거리 및 구경하러 오는 주 코스죠.
자갈치역 아래쪽으로 버스를 타고 송도해수욕장을 갈수있습니다.
근처에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탈수있는 곳이 있습니다.
자갈치역 오른편 남포역에서 버스를타고 흰여울문화마을을 갈수있고
자갈치역 왼편 토성역쪽에서는 감천문화마을과 가깝습니다.
둘다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경사가 져있어 걸어다니기에
좀 수고롭지만 부산의 대표적인 여행지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