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친중이 될가능성이
민감한 문제이므로, 제 생각만을 적으니 절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의 친중이냐에 따라서 틀리지만 중국은 동맹국이 없습니다.
굳이 있다면 북한 정도인데, 북한과 최근에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고요.
다만 한국의 경우 진보정권(민주당 등)이 집권할 경우 상대적으로 중국과 관계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지난 문재인 정권 때는 그 전의 `사드배치`로 인하여 중국에서 계속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여 한국과 그렇게 사이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정확하게는 중국에서 거부를 했다고 보는 편이 좋겠지요.
한국은 미국과 동맹국으로,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미국이 중국을 현재 적대시 정책을 펴고 있기 떄문에 민주당 정권이 집권을 하더라도 미국의 압력으로 친중국가가 되기는 힘듭니다.
다만, 현재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만 문제에 대해 지난 2024년 3월 총선 유세도중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에 왜 직접거리나? 중국에도 쎄쎄, 대만에도 쎄쎄 하면 된다"는 발언을 하여 대만 문제에 대해서 거리를 두겠다고 언급한바 있으며, 이에 대해서 중국에서 크게 환영하는 보도들이 나왔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단식 투쟁을 하면서 중국과 입장을 같이하여 중국에서 역시 크게 환영하는 보도가 나왔으며 주한 중국 대사 등과 수차례 회동을 하는 등 지금 윤석열 정권과 크게 다른 중국에 대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 경제적으로 미국에 가깝고, 국민 다수도 한미동맹을 지지하고 있으며, 또한 트럼프 정권이 들어서서 강경 대중 정책을 펼치고 있어 본격적인 친중 노선을 걷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그렇게 될 경우 미국에 보복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본격적으로 친중 노선을 걷지는 못하더라도 반일 노선을 걸으면서 한미일 동맹을 약화시키고, 이것이 중국이 바라는바이므로 간접적으로 친중 노선을 걸을 수는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지금도 미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볼 때 이것도 그렇게 녹녹치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